Review

시술후기

  • 2023.12.26 08:58
윤원장님께 쌍수받음. 부기가 별로 없어요!!

겹주름에 짝짝이 쌍커풀이 있어서 화장하면서도 엄청 불편했어요.

라인 그릴 때도 한쪽은 크게 한쪽은 얇게 그렸어야 했고요.

그래도 양쪽 눈에 쌍커풀이 있으니깐 할까 말까 계속 생각만 했거든요?


라마르를 알게된게 초고도 비만이라 김하중 원장님께 지흡하게 되면서 부터였거든요?? 

인천사는데 지흡 뿐 아니라 다른 시술도 좋아서 평촌까지 계속 다녔던건데요.

근데 저처럼 라마르에서 김원장님한테 지흡한 언니가 쌍수를 했다고 보여줬는데 너무 이쁘게 잘되서 진짜 혹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맘 먹고 윤의상 원장님께 '트리플아이' 수술 받았습니다.

윤원장님이 눈 디자인부터 내가 원하는 라인 세세하게 물어봐 주셨고요.  

정말 디테일의 끝판왕처럼 완전 꼼꼼하게 내가 딱 원했던 라인으로 수술해 주셨어요.

트리플아이 수술 큰 장점이 실밥을 풀거나 하는게 암것도 없더라고요.

2일 정도 물 안닿고 후에 씻는거 다 가능하고요...

비비는거만 조심하면 된다고 해서 두 번 놀랬네요 ㅋ


다들 쌍커풀 있는데 왜하냐 등등 친구들이 걱정 아닌 걱정을 했거든요? 

하고 온거 사진 싹 돌렸더니 

'다들 진짜 잘됐다' 

'부었는데도 너무 깔끔하다' 

'붓기 빠짐 장난 아니겠다'.

'왜 이제 했냐' 등등... 

칭찬만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ㅋㅋㅋㅋ


수술 후 며칠 뒤에 친구 만났는데 부은게 맞냐? 살짝 부은거 같은데도 

너무 또렷하고 이뻐서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할 정도였어요 ㅋㅋ

이전 모습이 기억 안난다고 해서 전사진 보여주니깐 너무 잘했다고 ㅋㅋ

사실 붓기도 거의 없고 아픈 것도 거의 없어서 왜 진작 안했나 싶어요.

너무 너무 너무 만족합니다